"시민이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의회 돼야" 점점 더 옳은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정치계에서는 소속 정당의 문제, 잘못은 으레 다른 프레임으로 감춰지기 일쑤라고들 한다. 이런 면에서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이채롭다. 4선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수원 총괄격으로서 본인의 할 말을 한다. 6일 오후 수원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김기정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만나봤다. ▲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6일 오후 부의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정 부의장은 의회의 역할은 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민께 인사 말씀 요즈음 누구를 만나든지 코로나19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코로나 19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긴 하지만 수원시도 코로나 19로 소상공인과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