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34

[인터뷰] “도민과 역사, 미래에 당당한 정치인” 이영주 경기도의원

https://www.youtube.com/watch?v=hDLnWQrW1D4 양주에서 태어나 지역 사회를 위해 발로 뛰면서 등장하게 된 신인 정치인이다. 양주시가 70년 넘게 평화의 우산 역할을 하면서도 세수 부담 및 교통 문제, 군사활동 소음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할 사항이 산적해 있다고 판단한다. 또 수도권임에도 개발 속도가 다른 수도권 비해 굉장히 늦고 기형적인 난개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한다. 앞선 17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제11대 이영주 경기도의원(양주1 국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봤다. ■ 먼저, 독자들께 소개 및 정치 입문 계기 등 말씀 부탁. 경기도의회 건설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도민과 밀접한 택시, 도..

카테고리 없음 2023.02.26

경기도의회 누리집서 의원들 개인번호 '사라졌다'

의회 측 "의원 동의 하에 올리는 뱡향‥ 전국 공통 현상" 인근 수원 화성 평택 오산 기초의회 모두 '공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홈페이지에서 의원 개인 휴대번호가 모두 사라졌다. 현 11대에 앞선 제10대 때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의회 측은 "의원들 개개인의 동의 하에 기재 여부를 결정한다"며 "이는 전국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의원들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안"이라고 했다. 반면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평의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의원들 개인휴대번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와 강원도의회는 의원 개인휴대 번호가 홈페이지에 기재돼 있지 않았다. 기초회의는 대체로 상황이 달랐다. 경기도 수원특례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 의회의 경우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의원의 개인휴대 번호가 ..

정치 2022.08.11

'술잔 던진' 경기도 부지사 ‥ "고소하겠다" 도의회 곽미숙 대표의원

https://www.youtube.com/watch?v=B8tkIL_Cj1Q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공식 취임 하루 전날인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저녁 자리에서 술잔을 던진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에게 김 부지사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김 부지사를 형사고소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김용진 부지사는 같은 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의욕이 너무 과했다"며 "언론에 보도된 그대로 만찬 중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은 일부 인정한다. 경기도의회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와 곽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

정치 2022.07.28

[인터뷰] “경기도 교육의 밝은 미래 위해 힘쓰겠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학생 통학지원 체계 구축 학교급식비 활용한 급식꾸러미 사업, 고교 무상교복 지원 안전하고 트랜드에 맞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 각급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경기도 교육의 밝은 미래 위해 힘쓰겠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앞선 6월 30일 의회에서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먼저 지역주민께 한말씀과 교육행정위원장 취임 1년 소회 전국 최대 지방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활동해 왔다. 주요 ..

사람들 2021.07.09

[인터뷰] “우직하게 도민만을 바라보며 책임 다하겠다”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종이 없는 의회, 역사가 숨 쉬는 의회 만들고자 ‘부끄럽지 않은 의장’, ‘부지런한 의장’, ‘부드러운 의장’ ‘우보만리’와 ‘모소 대나무’처럼 꾸준하고 우직하게 “더 열심히 소통하고 함께하는 일꾼 되겠다” 앞선 6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진용복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부의장 취임 1년 소회 어떤지, 1년간 의정활동 성과는 전국 최대 지방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활동해 왔다. 주요 민생현장과 정책공약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사람들 2021.07.09

[인터뷰] “첫째도 둘째도 도민! 사람 우선 의정활동” 장현국 경기도의장

장현국 경기도의장이 오는 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도민 우선’을 역설하는 그를 만나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 등을 들어 보았다. ■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 소회 2020년 7월 10일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취임 일성이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였다. 이는 경기도의회 142명 의원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1천380만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더 나은 일상을 충실히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1년 간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현장 및 민생중심 의정활동’,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등 경기도의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탄탄한 디딤돌..

사람들 2021.07.01

참여와 자치 제2호 발간 "지방자치제 아직 풀뿌리처럼 자리잡지 못해"

"민주주의를 완성해가는 모든 이들의 동지가 되고 조력자가 되고 싶어"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체 제2호가 최근 발간됐다. 제2호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례제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 현안과 행위자 간의 역할_정현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정리_오세제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분석)_홍석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1년 상반기 활동을 짚어보다_장순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순식 이사장(참여와 자치)은 발간사에서 "아직 민주주의 국가로 떠받들어지거나 자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제가 아직 풀뿌리처럼 자리 잡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의원과 의회, 집행부의 발언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

인문학 2021.06.28

[인터뷰] “속이 뻥! 뚫린다, 신정현” 신정현 경기도의원

할 말 하는 정치인,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소신 있는 행보 ‘사이다 발언’ 칭찬 일색에 개념 있는 발언까지 눈에 띄어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 예산결산특위 고양3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 국가다. 그렇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은 의회에 입성해 국민이 알고 싶고 궁금한 사안을 행정가에게 대신 묻고 실천하며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음에도 다음 선거 공천을 염두에 두고 눈치를 보며 소신 발언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야말로 ‘세금 먹는 귀신’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펼 것”이라고 자신하는 한 젊은 정치인이 있다. 할 말은 하는 정치인으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이미 그에게는 ‘사이다 발언’..

사람들 2021.05.16

[인터뷰] 이혜원 경기도의회 정의당 의원

[와이뉴스] 노동운동 출신이다. 2003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현장에서 죽어라고 싸워도 법을 바꾸지 않으면 근본적 변화는 어렵겠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를 결심했다. 개인의 안위보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당으로 정의당을 선택했다. 노동자와 노인, 굶주린 북녘어린이 등을 위해 뛰고 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비교섭단체 사무실에서 이혜원 경기도의회 정의당 의원을 만나봤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15일 오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노동운동 출신으로 2003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현장에서 죽어라고 싸워도 법을 바꾸지 않으면 근본적 변화는 어렵겠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를 결심했다. 개인의 ..

사람들 2021.04.16

[인터뷰] ‘경기도 청년의 대변자’ 오지혜 경기도의원

[와이뉴스] 경기도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는 4천442명이며 총 채무액은 430억2천9백만 원이다. 1인당 평균 채무액은 969만원 정도로 원금이 약 744만원, 연체이자(지연배상금)이 약 225만원이다. 이는 아직 사회로 진출하지도 못한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조례 통과를 진행한 사람이 있다. 과학자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청년이자 경기도 청년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오지혜 경기도의원(더민주 기획재정위)을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다목적정담회실에서 만나봤다. ▲ 오지혜 경기도의원. 의회 입성 전 화학을 전공하고 연구하는 과학자였다. 청년의 대변자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

사람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