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교육, 관광형태, 청렴도 등 관련 현안 '즉석'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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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화성캠퍼스가 봉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에 대학을 유치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캠퍼스 봉담 쪽에 건물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에, 중고교 관련 국제화특구 지정 요청을 2022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내년 재선 출마 관련 질의에는 "지금 지방선거 재선 관련해 논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짧게 답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선 11월 30일 오후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의 출산율 관련 질의에서는 "전국 평균(출산)율이 0.83(명)인데 화성은 1.32명 정도 돼서 상대적으로 전국에서 출산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제는 혼족세대로 넘어가고 있다.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짤 때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것이다. 함께 사는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행복이 적은 이유 중에 하나가 단절이 많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며 "대가족에서 핵가족, 혼족세대로 넘어가면서 단절이 많이 돼서 불행하다고 (판단)해서 세대가 같이 하는 프로그램, 부모와 자식, 할아버지와 손자손녀, 이웃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늘려)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는 사전 조율된 내용 없이 즉석에서 이뤄졌으며 화성시의 동서균형발전, 신안산선, 내년 출마여부, 그간의 시책 업적, 폐기물 처리 시설 유입 관련 주민 지원책, 시민과 소통하는 방책 및 내용, 관광 형태의 재검토, 무상교통정책 취지, 자족 도시 요건, 일자리 관련 정주율 및 정주 요건, 화성시 청렴도 하락, 공영버스 노동자 재계약 관련 '노조탄압' 목소리, 화성시 지자체 차원의 대북 사업 등 화성시 관련 현안 질의에 서 시장은 충실하게 "아는 바를" 답했고 설명했다.
/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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