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임된 지 두 달여. 조석환 의장은 그간 후반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선·후배 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상 깊은 활동으로 청소·경비 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의 쉼터를 조성하도록 하는 '수원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시 환경관리원 주간근무 전면 도입 등을 전했다. 또 수원특례시와 군공항 이전을 현안으로 꼽았다. 앞선 22일 오후 조석환 수원시의장을 의장실에서 만나봤다. ▲ 조석환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22일 오후 의장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특례시와 군공항 이전을 현안으로 꼽았으며 청소·경비 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