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2

[인터뷰] “용인의 원더우먼” 박은선 용인특례시의원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했다.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를 수년간 맡았다. 용인이 고향은 아니지만 근 20년 살면서 용인에 터를 잡았다. 용인청소년국악단에서 활동하면서 국악의 퓨전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인정 받았다.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점차 관공서와 긴밀히 연결해 활동하면서 지원금을 받으며 활동하기도 했다. 용인의 문화예술에 이바지하며 의회 밖에서 활동하다 보니 용인시의 문화예술이 많이 뒤처져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발전시키고 지역예술인의 복지와 입지 향상도 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것들이 바탕이 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박 의원은 자신의 장점을 “약속을 잘 지키며 시간 개념이 정확한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피곤해할 정도”라고. 얼핏 원칙적일 거라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 2022.10.13

[인터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최고의 용인특례시의회’ 평가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용인특례시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상현1·3동)의 당찬 포부다. 윤 의장은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며, 갈등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는 의장이 되겠다”라고도 했다. 3선 의원인 윤 의장은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개..

사람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