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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공주 알밤 주우러 떠나는 어느 가을날’ 오산농아인협회 2023 즐거운 알밤줍기 체험

이원창 대표 “올해도 무난하게 행사 마무리 기뻐” 여란 김은비 선생 “틈틈이 글쓰며 분주한 일상에 보람” https://www.youtube.com/watch?v=xXEjnmlhBIM [와이뉴스]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미옥)가 25일 2023 즐거운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명칭은 ‘공주 알밤 주우러 떠나는 어느 가을날’이며 이원창 대표(황제오리 오산본점)의 전격후원으로 2019년부터 올해 5회째 개최됐다. 장소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밤농장’(농장주 임원길)이었다. 임원길 씨는 이원창 대표의 고향 친구다. 체험단이 가기 며칠 전부터 밤을 줍지도 따지도 않고 그대로 ‘모아둔다’. 덕분에 일행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굵직하고 윤기나는 알밤을 그득히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이..

사회 2023.09.26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시상식 성료‥ 여란 김은비 선생 행초서로 대상

일과 봉사, 글쓰기 '형설지공' 보람 https://www.youtube.com/watch?v=Bq75QVFL6H8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시상식이 앞선 12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내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열렸다. 총 3천304점 출품작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여란 김은비 선생이 거머줬다. 일과 봉사, 글쓰기 등 바쁜 와중에 일궈낸 형설지공(螢雪之功)의 보람이라는 평이다. 김은비 선생의, 대상 수상 작품은 행초서*로 작성한 교산 선생(허균) 시 '장향고장성(將向古長城)이다. 대상은 이 작품 외에도, 여러 우수작 출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최 측이 제시하는 주제로 심사위원이 배석한 현장에서 글을 쓰는 '휘호' 과정을 별도로 거쳐 선정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혜선 심사위원장은 "획의 강약과 조화, 적당한 ..

문화 2022.05.16

여란 김은비 선생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상 수상

3천여 점 출품 입상 1천여 점 … 행초서로 대상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조언과 가르침 덕분" 수상 소감 여란(如蘭) 김은비 선생이 (사)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당 전람회에는 총 3천304점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은 1천21점이라고 한다. 시상식은 내달경 예술의전당서 열릴 것으로 잠정 전해진다. 여란 선생은 운필*의 속도가 묘미로 꼽히는 행초서(行草書) 작품을 출품해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은비 선생은 평소 새벽 5시면 일어나 붓을 잡고 길게는 하루종일 붓을 놓지 않는다고 한다. 또 부군인 이원창 대표(황제오리 본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좋은 이웃'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있다..

문화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