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점 출품 입상 1천여 점 … 행초서로 대상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조언과 가르침 덕분" 수상 소감 여란(如蘭) 김은비 선생이 (사)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해당 전람회에는 총 3천304점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은 1천21점이라고 한다. 시상식은 내달경 예술의전당서 열릴 것으로 잠정 전해진다. 여란 선생은 운필*의 속도가 묘미로 꼽히는 행초서(行草書) 작품을 출품해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은비 선생은 평소 새벽 5시면 일어나 붓을 잡고 길게는 하루종일 붓을 놓지 않는다고 한다. 또 부군인 이원창 대표(황제오리 본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좋은 이웃'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