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정웅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 ▲ 사단법인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1층 한국원폭평화 전시관에 전시된 폭심지 900미터 부근에서 발견된, 손톱 끝과 피부가 녹아내려 변형된 모습. 섬광은 한순간이었지만, 그 버섯구름 아래 펼쳐진 참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오래 가는 것이었다. 원폭이 떨어진 지점인 폭.. 사람들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