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정직하며 엄할 땐 엄하고 따뜻할 땐 상당히 좋은 스승이라는 평을 듣는다. 고객이 숍 문을 열자마자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하며 재미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25년 자존심으로 승부한다는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을 앞선 10월 28일 만나봤다. ▲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이 앞선 10월 28일 숍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소후 원장은 25년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로 숍에 들어서는 고객의 니즈를 순식간에 파악하며 고객은 이 때문에 오랜 단골로 남는다고. ■ 정소후 원장님 소개 부탁. 활동 계기 및 창업 동기 등. 미용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수원에서 머리못하는집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계기라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잠시 일할 기회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