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2

'자율 균형 미래' 제1회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

교권침해 대응 및 교권보호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대강장(다산관)에서 제1회 '자율 균형 미래'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사회는 최병진 장학관(교원역량개발과 교권보호담당)이 맡았으며, 좌장으로는 전제상 교수(공주교육대학교), 패널로는 서미향 교장(보라중학교) 류선실 교감(판교중학교) 김용직 교사(화성매송초등학교) 김성례 장학사(경기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 최승학 교권정책국장(경기교총) 박도현 부지부장(전교조 경기지부) 황봄이 교권보호국장(경기교사노조)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및 현안 공유, 자유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이영주 기자 토론회 유튜브 방송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

교육 2022.07.28

[데스크 칼럼] ‘9시 등교제 폐지’ 전면 재검토 해야

- 편집국장 이영주 앞선 1일 취임한 ‘주민직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시행 정책 1호는 ‘9시 등교제 전면 자율’ 운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초중고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학교 특성, 학생 성장과 건강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을 자율로 마련해 일과 시간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는 것이다. 이은 6일 오전 시행한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9시 등교 폐지 관련 질의에, “이 부분은 학교가 시간을 가지고 지역 상황을 감안해 결정하라고 자율화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마치 9시 등교제를 금지하는 것처럼 자칫 오해될 수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예를 들어 학년별 차이..

오피니언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