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개인의 삶과 균형을 이루기 위한 가치로 의미를 지니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이들에게는 일터 선택의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고. 20년 가까이 메이저 언론의 여행기자로, 그야말로 안 가본 곳 빼고는 모두 다녔다. 이제는 잘 '놀고 먹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우석 소장(놀고먹기연구소)에게 궁금한 점 몇 가지를 앞선 13일 서면을 통해 들었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스포츠서울에서 여행기자로 일하신 것으로 아는데.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2019년 12월31일까지 22년을 근무하면서 여행과 식도락 전문기자로만 만 18년 근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