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 출신이다. 노동 여성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이 정치’라는 신념이 생겼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장정희 수원시의원(더민주 권선2,곡선)을 앞선 14일 오후 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만나 봤다. ■ 독자께 소개 부탁. 제10, 11대 수원시의원이신데, 정치 시작 계기 등. 제10대, 11대 재선의원이며 권선2동, 곡선동 지역을 둔 수원시의원이다. 1990년부터 노동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을 하면서 정책을 제안하거나 바꾸기 위해 활동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우리의 삶을 바꿔나가기 위하여 ‘생활이 정치다’라는 신념으로 처음 도전했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고 시끄럽고 지겨운 것이며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것으로 시민들에게서 자꾸만 멀어지게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