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C의원 선후배 기자 인맥 활용한 ‘언론탄압 비판’ 2019년부터 ‘물밑 작업 분위기’… C의원 “중앙 언론 비롯 100여 개 기사 내려줬다” ▲ 화성시의회 [와이뉴스] 2018년 9월 성남시 판교 한 주차장 안에서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됐었던 화성시의회 C의원이 친분 등을 활용해 각 언론사에 기사 삭제를 요청해 “언론 탄압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C의원은 “해당 사건은 최종적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다. 오래 지난 일이고 제명 당시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다. 중앙 언론사를 비롯해 (언론사들이) 100여 개 기사를 내려줬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 지역 언론사 사이에서는 2019년부터 “(C의원의) 기사를 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아 실제 기사를 내린 언론사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