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미숙 (사)김용균재단 대표 “노동자 권리 향상, 죽음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것” 닫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었다. 외동아들이라 했다. 흔히 말하는 경상도 사나이라 사근사근하진 않았지만 평생 속 한 번 썩인 적 없는 착한 아들이었다. 힘들게 일하는 부모에게 부담 갈까 학원도 몇 달만 다녀 점수.. 사람들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