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2

수년간 시달린 악플과의 대응? ‥ 이면엔 '변호사 광고 문제'

“조선족 고용해 청부상해” vs “일개업자가 변호사를 고소했다” 로톡과 대한변협 갈등 ‥ 변호사들 내부 치열한 의견 다툼 수년간 심한 악플에 시달려온 로톡 대표와 일부 가입 변호사들이 해당 악플을 게시한 이들을 고소했다. 이 사건 이면에는 오랜동안 지속돼 온 대한변호사협회와 로톡 간의 변호사 광고 문제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제보와 취재 내용을 종합해 보면,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변호사 상담 서비스 로톡(LawTalk) K 대표와 로톡에 광고를 게재한 변호사들은 법조인 커뮤니티 사이트 로인어스(Lawinus) 내에서 도를 넘은 악플을 수년간 받아 왔다. 해당 내용은 “(여성 변호사들을 향해) 강간당해라”, “태워죽여라” 등이었다고 한다. 로톡 회원 변호사들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최근 로이너..

사회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