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와이뉴스 - 이 기자의 시사 톡톡 talk talk] 양평 두물머리 유기농가 끝나지 않은 시름

와이뉴스 2019. 7. 16. 11:29

<특별판> 2009 두물머리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전문가 패널 - 유범수 위키트리 기자


​2009년 5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포함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번지 일대 두물머리. 이곳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두물머리의 어원을 이룬다. 이곳에서 유기농을 경작하던 11농가는 4대강 사업으로 이주를 당하면서 이주할 농가를 구입하려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되고 2021년 말부터는 농가당 수천만원에서 1억여 원의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이미 파산 후 막노동판을 전전하는 농가도 발생한 상황. 최소 50대 초반, 60-70대의 농민들의 순소득은 통계청 추산 2018년 평균 2천만원대. 경기도도 양평군도, 청와대도 이들의 청원을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0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은 농민들의 아픔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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