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여란(如蘭) 김은비 작가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 필앤필(Seoul 筆 & Feel)' 전에 초대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김은비 작가는 "두 번째 초대전인데, 설레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준비)하려 하니 긴장되고 아직도 어려운 것 같다"며 "이렇게 부족한데도 초대해 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은사님께도 무척 감사하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비 작가는 앞선 5월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총 3천304점 출품작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김은비 선생은 2014년 8월 '정조대왕 서예대전' 입상, 2015년 10월 '독산서예대전' 장려상 수상, 2019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인전 'KOCAF 필묵의 확산전' 등 입문한 해부터 발군의 실력을 보여 '오산의 보물'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김은비 선생은 어렸을 적부터 필체가 유려해 교내 수상을 했으며, 작품 활동 후부터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먹을 갈아 글을 쓸 만큼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부군인 이원창 대표(황제오리 본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월간 서예문화'가 주최하고 '서예세상'이 후원한다.
/ 이영주 기자
http://whynews.co.kr/news/article.html?no=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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